대메뉴 본문바로가기 푸터

PERFORMANCE INFORMATION

공연안내 - Performance Information

HOME > 공연안내 > 정기공연

정기공연 - 국립발레단은 여러분의 즐겁고 다양한 공연을 즐기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왕자호동PrinceHodongan.

일시
2010 10.29~ 10.30
장소
국립극장 해오름극장
관람등급
초등학생이상
관람시간
120분
기본가
VVIP석 80,000원 / VIP석 60,000원 / R석 50,000원 / S석 30,000원/ A석 20,000원 / B석 5,000원
공연소개

1막



낙랑군이 고구려 군의 침입에 자명고 덕분에 승리를 하게 된다. 한편 고구려 측에서는 제천의식을 행하고 대무신왕은 하늘의 계시를 받고, 낙랑군을 쳐부수라는 명을 호동왕자에게 내린다. 원비는 호동을 사랑하지만 그가 매몰차게 대할수록 간절히 호동의 사랑을 원한다. 호동은 원비의 애정을 거부하고 호위무사들과 함께 옥저(현) 를 유람한다. 한편 옥저에서 열린 사냥대회에 호동왕자와 호위무사 일행이 길조인 흰 사슴을 잡아 최리왕의 눈에 들고 최리왕은 이들 일행을 낙랑국으로 초대한다. 낙랑국에서 호동과 낙랑은 처음 만나 서로에게 인연임을 느끼게 되고, 이에 낙랑을 연모하던 필대장군은 질투를 느낀다.


 


 


2막



호동과 낙랑은 결혼식을 올리고, 영원한 사랑을 맹세한다, 결혼 후 호동은 고구려로 떠나고 낙랑은 그리움에 눈물을 흘린다. 호동은 낙랑국을 쳐부술 계획을 세우며, 낙랑에게 북을 찢으라는 밀지를 보낸다. 필대장군의 낙랑에게 간절히 구애하지만 낙랑은 뿌리친다. 호동의 밀지의 내용과 단검을 받아든 낙랑은 갈등에 몸부림친다. 결국 낙랑은 자명고를 찢기로 결심하고 고각에 들어가 북을 찢는다, 자명고가 찢어지자 고구려 군이 쳐들어오고 딸 낙랑의 배신을 알게 된 최리왕은 분노하여 칼로 그녀를 벤 후 그도 자결한다 호동왕자는 찢겨진 자명고를 보며 공주를 찾지만 이미 그녀는 죽은 뒤이다. 그녀의 진실한 사랑을 깨달은 호동도 낙랑의 품에 안겨 자결한다.

공연 상세안내 목록
제작진/출연진
제작진/출연진 목록
안무가 Moon Byung-Nam문병남
출연 및 작가소개
출연진 상세
예술감독 최태지
안무 문병남
음악 조석연
무대 신선희
의상 제롬 카플랑
미술
조명 이상봉
지휘 박태영
연주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
출연 국립발레단
기타정보
기타정보 목록
장르
주최 국립극장, 국립발레단
문의 02-587-6181
입장연령 초등학생 이상
유의사항
공연 상세안내 목록
관람후기

총 1건의 평점이 있습니다.

0/200 byte
관람평점
평점 의견 아이디 날짜
2점 2점 Name 무용평론가 송종건 [ IP : 118.32.133.104 ] Subject 국립발레단 - 2010왕자호동 Homepage http://dancecritic.com.ne.kr < 국립발레단 - 2010왕자호동 > “2009년 국립발레단의 세계화를 위해 최고의 스태프들이 대거 참여하여 만들어진 ‘왕 자호동’을 오랜 시간을 통해 옥석이 탄생하듯 2010년 버전에서도 새롭게 다듬어올리 게 되었다”는 국립발레단(예술감독 : 최태지)의 창작발레 < 2010왕자호동 > 공연이 지 난 10월 30일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있었다. 그런데 아무런 예술적 감동의 전달 없이 중간 막만 수시로 정신없이 오르내리고 있던 이 공연을 보고, 평자는 이제 한 해 100억 이상의 국민의 피 같은 혈세 등을 쓰고 있 는 우리나라 유일한 ‘국립’ 발레단인 국립발레단의 ‘예술성’ 그리고 ‘창의성’이 얼마나 밑바닥에 떨어져 있는지 하는 것을 공연의 현장에서 다시 한 번 정확히 확인할 수 있었다. ‘최고의 스태프들이 대거 참여하여 만들어졌다’는 이 작품은 ‘공연’으로서 성립이 될까하는 의문이 생길 정도로 유치하고 조악한 장면들의 연속이었다. 우선 무엇보다도 첫째로는, 공연 내내 평자는, 도대체 이 작품의 여러 문제들의 근본적 이유가 음악의 잘 못일까 혹은 안무의 잘 못일까, 하는 의문 속에 빠져있어야 했다는 것이다. 닭이 먼저인지 계란이 먼저인지 하는 의문이 되겠지만, 음악과 안무가 아무런 예술적 조화를 이루지 못하고 따로 놀고 있는 모습은 확연했다. 그리고 두 번째로는, 무대장 치 및 영상 등이 상징되거나 현대화되지 못한 상태에서 빈약하게 너덜거리고 있는 모습 이었다는 것이다. 몇 억대 단위의 제작비가 들었다는 작품으로서는 상상이 되지 않는 무대장치였다는 것이다. 세 번째로는 창의적 포맷 같은 것은 역시 상상을 할 수 없게 만들던 단순하고 깊이 없 는 안무가 학예회의 분위기를 만들고 있었다는 것이다. ‘세계화를 위해’ 만들었다고 하는데, 만약 이 작품을 해외에서 공연한다면, 세계적인 우사를 당하게 되면서, 우리나 라 문화예술뿐 아니라 우리나라 국가 브랜드를 망치는 경우가 될 것이다. 주지하다시피 무용은 안무와 무용수들의 움직임이 주가 되지만, 음악이나 무대장치 등 이 중요한 또 다른 요소가 되는 ‘종합예술’이다. 따라서 ‘예술감독’이라는 것이 그 냥 이름만 붙여 놓는 것이 아니다. 무용에서 ‘예술감독’의 역할은 무용 공연에서의 이 모든 요소들을 전체적으로 종합해서 조화롭고 균형 있게 잘 잡아주고 있어야 한다. 무용공연에서 예술적 깊이가 없는 음악, 안무, 무대장치, 등등이 따로 놀고 있는 것은 ‘예술감독’의 예술적 무능력 때문에 오며, 그 모든 책임은 바로 그 작품의 ‘예술감 독’의 책임이다. 무대가 어렴풋이 밝아지고 10여 명의 남자들이 북을 메고 강렬한 북 연주를 하고 있고, 방패를 든 5명의 병사가 줄을 타고 내려오기도 한다. 병사 12명이 무력시위를 보이기도 하는데, 전혀 예술적으로 상징되거나 처리되지 않은 유격훈련이나 기동대 훈련 같은 유치한 모습이다. 무대 후방에 청용의 영상 등이 조악 하게 나타나고 장군 2명이 움직인다. 여자 12명이 장삼 같은 것이 붙여져 있는 의상을 입고 제법 긴 시간을 움직이는데, 그 예술적 품위나 의미를 찾을 길이 없다. 서두부터 모든 것이 너무 빈약하게 보이고 불안정하다. 또 무슨 문양 같은 것이 무대 후방에 생짜로 걸리고 - 무대장치로서는 너무 낡고 상징되지 못해 객석에 이질감만 주 고 있다 -, 또 검정의상의 군인 5명이 나와 거칠기만 한 동네 칼싸움 같은 움직임을 이 루고 있다. 왜 이렇게 단순한 움직임만 이루고 있을까 하는 생각을 지울 수가 없다. 장군복의 남자와 여자가 움직임을 이루는데, 왕이 나타나 3명이 엉성한 움직임을 함께 하기도 한다. 또 활을 든 5명이 나타난다. 아무런 의미를 만들지 못하는 장면들이 정신 없이 바뀌고 있다. 흰 사슴이 나타나고 궁사들이 활을 쏘고, 쓰러진 사슴을 둘러매고 나가기도 한다. 이 부분은 정말 초등학교 학예회 분위기다. 부채를 든 여인과 여자 군무 8명이 움직이는데, 연습장의 센터 연습 움직임을 나열하 는 모습이다. 대각선으로 서서 물결치듯이 움직이기도 한다. 그러나 그 포맷의 단순함 이 절망적이다. 갑자기 궁전의 분위기가 되기도 하고, 투명하지 못한 남녀 2인무가 일 어나기도 하는데, 각 인물들의 정확한 캐릭터는 찾을 수가 없다. 연꽃 같은 것을 든 군무들이 또 물결치는 모양을 만들고 있다. 다시 3인무 등을 하다 1 막이 끝난다. 썰렁한 분위기 속에 시작된 2막은 중간 막 앞의 무대 좌측에서 뿔 달린 여자 등이 신파조의 모습을 이루며 들어온다. 중간막이 오르고 침대 위에서 남녀 2명 이 말 그대로 베드신을 보인다. 갑자기 또 중간막이 내렸다가, 또 다시 오르고 이제는 20여 명이 태권도를 한다. ‘야’ 하며 고함을 지르면서 발차기 등을 하고 있는데, 우리나라 발레는 망하고 있 다. 우리나라 최고의 무용수들을 모아놓고, 그 기량을 전혀 빛나게 하지 못하는 공연 을 하고 있다. ‘태권도’는 사라지고 붉은 의상의 장군 혼자 남아서 신파조로 움직이 고 있다. 큰 붓을 들고 글을 쓰는 시늉을 하기도 한다. 12명의 여자 군무들이 서로 손을 잡고 부레부레하며 사라지기도 한다. 한국창작발레라 는 것이 여자 군무들 개량한복 입혀서 부레부레하게 하면 다 되는 것이 아니다. 다시 병사들이 전투를 벌인다. 정교하고 장쾌한 포맷 없이 무질서하게 움직이는 것이 다시 유치하기만 하다. 북을 찢고 죽어간 낙랑을 따라 호동도 죽어가며 막이 내린다. 평자가 보기로는 이 낙랑공주 이야기는 정말 공연예술로서는 좋은 ‘스토리’를 제공 해 주는 우리의 중요한 고전설화의 하나로 보인다. 그런데 도대체 왜 이렇게 빈약한 공 연이 되었는가? 왜 역사적 의미라는 것은 찾을 수 없고, 클래식발레 ‘스파르타쿠스’ 같은 상징된 군사적 용맹 같은 것도 보이지 않고, 로맨틱한 사랑 같은 것도 사라져버렸 는가? 이번 공연에서의 여러 가지 문제점을 다시 한 번 확인하면, 1. 작품에 깊고 풍요롭게 담긴 예술적 의미를 찾을 수 없었다. 2. 우리 고전으로서 의미가 부각되지 않는다. 3. 무용으로서 세련된 포맷을 찾을 수 없었다. 4. 깊은 스토리를 두텁게 담아 내지 못했 다. 5. 감동적인 장면이나 움직임이나 이미지를 찾을 수 없었다. 6. 작품의 전개가 입체적이지 못하고 평면적이다. 7. 등장인물들의 정확한 성격이나 캐 릭터 등을 찾을 수 없었다. 8. 인물들의 등퇴장이 거칠다. 9. 군무의 감동이 없었다. 등등이 된다. 다시 팸플릿을 보면, 국립극장 극장장 임연철이 ‘과거 국립극장의 가족 이었던 국립발레단의 창작작품인 ‘왕자호동’을 다시 국립극장에서 공연하게 되어 기 쁘다’는 취지의 말을 하고 있다. 평자가 보기로는 우리나라 국립발레단은 약 10여 년 전인 그 당시 국립극장 시절의 공 연이 훨씬 더 순수했던 것 같다. 재단법인화 되고나서 10여 년이 지난 지금, 원래 한 해 20억 정도 쓰던 돈을 이제 100억 이상이나 쓰고 있고, 사무실 직원도 원래 한 두 명 에서 십여 명으로 늘었지만, 예술적으로는 향상된 것이 아무것도 없다. ‘국립’발레단 에 대한 국가 차원의 특단의 조치가 필요하다.(송종건/무용평론 가/dancecritic.com.ne.kr) sjkdc 2011.02.09

1/1 page

공연 상세안내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