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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공연 - 국립발레단은 여러분의 즐겁고 다양한 공연을 즐기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코펠리아Coppeliaan.com

일시
2010 04.27~ 05.05
장소
예술의전당 토월극장
관람등급
만 4세이상
관람시간
70분
기본가
R석 30,000원 / S석 20,000원 / A석 10,000원 / B석 5,000원
공연소개

2010 업그레이드 된 ‘해설이 있는 발레’ 국립발레단의 <코펠리아>


 


‘전막 해설발레’를 통해 시도하는 ‘발레 스토리 텔링’


1997년 시작된 국립발레단의 스테디셀러 공연 ‘해설이 있는 발레’가 2010년 탄생 14주년을 맞이해 ‘전막 해설발레’로 업그레이드 돼 관객들을 찾는다. 제임스전의 <코펠리아>로 여태까지 공연된 갈라 형식의 발레공연이 아닌 전막 발레 해설을 하면서 업그레이드된 발레 즐기기를 시도한다. 기존의 ‘해설이 있는 발레’가 공연장의 문턱을 낮추고 발레에 대한 친근감을 통해 관객들의 흥미를 유발해 발레 대중화에 앞장서 왔다면 2010 업그레이드 ‘해설발레’는 관객들의 발레지식을 전막 작품으로 확대시켜 발레관객층의 저변을 두텁게 하는 역할을 할 것이다. 공연 중간중간에 해설을 곁들여 다음의 스토리가 어떻게 전개될지 관객들과 함께 상상하고, 풀어보는 시간은 긴 시간 동안 발레작품을 보면서 가졌던 의문들을 함께 해소시키면서 하나의 이야기를 해설자와 관객이 함께 완결 지을 수 있게 될 것이다.


 


해설과 함께 하는 컴팩트 클래식 발레 시리즈


 


국립발레단 수석무용수로서도 활동을 했던 제임스전(서울발레시어터 상임안무가)은 클래식 발레 출신의 안무가다. 제임스전의 최근 작품들의 클래식 발레의 현대적 해석에 치중해왔다면 이번 국립발레단과의 새로운 프로젝트를 통해 뉴 클래식 작품으로 다시 돌아간다. 고전 발레 <코펠리아>를 새로운 해석이 아닌 컴팩트한 클래식 버전으로 재안무해 ‘뉴 클래식’을 선보이며 안무가 제임스전의 클래식적 재능을 다시 확인할 수 있는 무대가 될 것이다. 좀 더 많은 관객들이 즐길 수 있도록 컴팩트해진 <코펠리아>를 통해 국내 다양한 지역의 지방 순회공연은 물론 해외공연에까지 국립발레단 표 ‘해설이 있는 발레’를 알릴 수 있는 발레 대중화의 또 다른 시작이 될 것이다.


 


더 이상 어렵지 않다, 가정의 달에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발레 <코펠리아>


 


19세기 클래식 발레 걸작 중에 <지젤>이 비극을 대표한다면 <코펠리아>는 희극 발레의 대표작이다. 과학자 코펠리우스가 만든 코펠리아라는 인형을 마을 사람들이 살아있는 사람으로 착각하면서 사건이 시작돼 결국 코펠리아가 인형이라는 것이 밝혀지는 이야기로 다양한 해프닝들을 재미있고, 밝게 그려낸다. 특히 제임스전 안무의 <코펠리아>는 만화처럼 재미있는 카툰발레의 컨셉을 가지고 더욱 더 다양하게 재미있는 요소들을 추가했다. 사랑하는 부인이 죽은 뒤 그녀를 너무 사랑했던 코펠리우스 박사는 인형 코펠리아를 만들어 집착하게 된다. 안무가 제임스전은 그런 코펠리우스 박사를 통해 그의 인간적인 면을 부각시키는 동시에 새로운 ‘희망’을 보여주고자 한다. 코펠리우스 박사의 실험실과 2막의 다양한 인형들이 등장하는 장면은 어린이들뿐 아니라 온 가족이 함께 웃으며 즐길 수 있는 가족발레의 모범을 보여줄 것이다.


 


synopsis


프란츠의 약혼녀인 스와닐다는 활발하고 호기심이 많고 프란츠를 사랑하는 아름다운 처녀이다. 그런데 자신만을 바라보던 프란츠가 우연히 창가에 앉아 있는 인형 코펠리아에게 관심을 가지자 스와닐다는 강한 질투를 느낀다. 한편 프란츠는 자신이 사랑하는 코펠리아가 인형이라고는 미처 생각하지 못하고 있다. 코펠리아 인형을 만든 코펠리우스 박사는 마을에서도 특이한 인물로 정평이 나 있는데 발명가로서 항상 새로운 것을 만들어 내려고 노력하는 인물이다. 마을 사람들은 그를 미쳤다고 생각하지만 오래 전 자신의 사랑하는 부인을 잃고, 그리움에 코펠리아 인형을 만들고 언젠가는 그 인형이 사람이 될 수 있을 것이라는 희망을 갖고 있다. 결국 코펠리아 인형에 대한 질투로 스와닐다는 코펠리우스 박사의 집에 몰래 숨어들어가고 코펠리아가 인형인 것을 알게 된 스와닐다는 프란츠와 화해를 하고 행복한 결혼식을 올린다.

공연 상세안내 목록
제작진/출연진
제작진/출연진 목록
안무가 James Jeon제임스전
출연 및 작가소개
출연진 상세
예술감독 최태지
안무 제임스전
음악 레오 들리브
무대 이태섭
의상 헨미 미치코
미술
조명 이보만
지휘
연주
출연 국립발레단
기타정보
기타정보 목록
장르
주최 국립발레단
문의 02-587-6181
입장연령 만 4세이상
유의사항
공연 상세안내 목록
사진 갤러리
공연 상세안내 목록
관람후기

총 1건의 평점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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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람평점
평점 의견 아이디 날짜
3점 3점 Name 무용평론가 송종건 [ IP : 118.32.133.104 ] Subject 국립발레단 - 코펠리아 Homepage http://dancecritic.com.ne.kr < 국립발레단 - 코펠리아 > 평자는 지금부터 약 3년 전인 2007년 6월경에 예술의 전당 토월극장에서 있었던 제임스 전이 안무했다는 서울발레시어터의 ‘코펠리아’를 보고, “경박하고, 경망했다”라는 평론을 쓴 적이 있다. 그런데 같은 사람이 안무해서 올린다는 국립발레단의 < 코펠리 아 >를 지난 4월 28일 같은 공연장에서 보았다. 무용예술의 가장 중요한 특질 중 하나는 모든 서사나 대사를 없애고, 오직 무용수들의 움직임과 이미지로 심오한 예술적 표현을 이루어 낸다는 것이다. 한 마디로 ‘침묵의 예술’이라는 것이고, 그만큼 안무가 어렵고 고통스러운 예술창조 작업이라는 것이다. 그런데 이 작품은 수시로, ‘좋다’, ‘박수’, ‘비싼 술’, ‘축 결혼’ 등등의 팻말 을 들고 나와, 무용의 긴장감을 깨고 있었다. 그리고 작품 중간에 ‘해설’이라고 하면서, ‘말’로 다해버리는 모습도 보였다. 이러 면 이는 무용공연이 아니고, '동화읽기 학예회'가 되어버린다. 무용공연 고유의 기품이 나 이지적 분위기는 찾기 어렵던 이 공연은 작품 전체를 관통하며 집중하여 흐르는 ‘이야기’가 나타나지 않는 산만한 공연이었다. 물론 그래서 ‘팻말’이나 ‘해설’ 이 필요했을 것이다. 그리고 쓸데없는 장면은 시간을 늘려 질질거리고, 정작 핵심이 되는 무용표현 장면 - 안무로 정말 표현하기가 쉽지 않은 장면이 되겠지만, 이런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안 무가가 정말 훌륭한 안무가가 될 것이다 - 은 ‘말’이나 ‘팻말’로 띄우고 있는 모습 이었다. 물론 그 결과는 작품에 탄력이 없어진다는 것이다. 또한 섬세하고 정교한 안무를 찾을 수가 없었다. 일부 군무 장면에서는 막춤을 이루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는데, 어린이를 상대로 하는 발레라고 해서 안무가 정밀하지 않아 도 된다는 것이 아니다. 단지 이번 공연이 지난 3년 전 공연 보다 더 나아진 것이 있다 면, 약 20여명의 출연 무용수들의 뛰어난 기량과 자태가 될 것이다. 스스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립발레단”이라는 우리나라 국립발레단은 현재 거의 아무런 스스로의 ‘창조’가 일어나지 않는다. 물론 이번 작품도 서울발레시어터의 안 무가라는 사람이 안무한 것이다. 타이틀을 ‘국립’으로 달고, 국민의 피 같은 혈세를 한 해 100억이나 쓰는 발레단이라면, 국가를 대표하는 발레를 창조해내는데 모든 노력 을 결집해야한다. 그런데 이번 공연의 팸플릿을 보면, 국립발레단이 그동안 한 자랑스러운 일이 외국안무 가 작품 수입하여 공연한 것으로 되어 있다. 이는 역으로 말하면, 그동안 국립발레단이 라는 곳에서 한 것이 돈 주고 외국작품 공연해주는 하청기지 역할 밖에 하지 못하고 있 었다는 것이 된다. 현재 우리나라 유니버설발레단도 ‘심청’ 등, 우리 고유의 발레를 창조하여, 세계의 무대에 자랑스럽게 나서고 있다. 그리고 국립오페라단의 경우도 오페라단의 4개의 국민과의 약속중 하나가, “국가를 대 표하는 우리 오페라를 완성하는 것” - 2010년 4월 '루치아' 공연 팸플릿 중 - 이라고 되어있다. 그리고 거기에 맞는 창작음악을 공모하는 등 오페라단 전체가 심혈을 기우리 는 모습이다. 물론 평자가 지켜보고 있는, 현재 일어나고 있는 오페라 공연에서도 스스 로 무대를 창조하는 노력에 집중하는 모습이 역력하다. 그런데 현재 우리나라 ‘대한민국을 대표한다’는 국립발레단은 스스로의 창작에 손을 놓고 있는 모습이다. 스스로의 창작에 손을 놓고 있는 예술단체는 사실은 올바른 의미 에서 예술단체이기를 포기하는 경우가 된다. 그렇다면 이런 단체가 ‘대한민국을 대표 하는’ 단체가 되어 있는 우리 발레는 희망이 없는 경우가 된다.(송종건/무용평론 가/dancecritic.com.ne.kr) sjkdc 2011.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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