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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공연 - 국립발레단은 여러분의 즐겁고 다양한 공연을 즐기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신데렐라Cinderellaan.co

일시
2010 01.29~ 01.31
장소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
관람등급
초등학생이상관람가
관람시간
125분
기본가
VVIP 120,000 / VIP 90,000 / R 70,000 / S 50,000 / A 20,000 / B 10,000 / C 5,000
공연소개

신데렐라 시놉시스

프롤로그
신데렐라는 깊은 고독 속에서 자신의 어머니와 아버지에 대한 기억, 잃어버린 가족의 행복과 사랑의 이미지에 사로 잡힌다. 
신데렐라는 단란했던 엄마 아빠와의 추억을 떠올리며 괴로워한다

1막

1장-신데렐라의 집
엄마가 죽고 난 후 신데렐라는 계모와 그녀의 딸들의 시기와 질투, 야욕과 독선 폭력에 시달린다. 죽은 엄마의 드레스를 안고 
슬퍼하는 신데렐라에게 아빠는 더 이상 힘이 되어주지 못한다. 괴로운 나날을 보내던 신데렐라 앞에 왕립 무도회의 초대장을 
든 전령사들이 나타난다.

2장-신데렐라의 집
무도회의 준비로 분주한 계모와 그녀의 딸들. 조급함과 탐욕으로 그들은 드레스를 잡기 위해 달려 들었으나 반만 잡고 비뚤어진 
큰 거울 앞에서 자신들의 모습을 황홀하게 쳐다보고, 신데렐라를 놀리며 집안일을 한 가득 떠맡기고 만족해하며 무도회로 간다.
3장-왕자의 등장
젊고 매혹적이며 완벽해 보이는 왕자는 실은 마음속 깊은 곳이 공허하다. 친구들과 함께 해도 그 공허함은 채워지지 않는다. 
4장-이야기 속 이야기
청소 요리 등의 버거운 집안일과 무도회의 기대로 신데렐라는 우울하기만 하다. 우울한 신데렐라 앞에 요정으로 분한 신데렐라의 
친 엄마가 나타난다. 요정은 신데렐라를 기쁘게 하기 위해 우스꽝스런 공연을 보여주고는 생전 마지막 무도회에서 입었던 드레스를 
신데렐라에게 입힌다. 요정의 마법으로 신데렐라의 발이 아름답게 빛이 나고, 요정은 반짝이는 것은 쉽게 사라지기 쉬우니 너의 
순수한 모습을 잘 간직해야 한다고 경고한다.
5장-무도회장
요정은 신데렐라에게 무도회장을 살짝 보여주고, 신데렐라는 지금의 상황이 꿈인지 생시인지 분간이 가지 않는다.


2막
6장-무도회장
광대와 요정, 신데렐라의 계모와 딸들, 신데렐라의 아빠, 왕자와, 왕자의 친구들이 무대에 등장한다. 수많은 궁녀들이 
춤을 추고 있지만 왕자는 공허하기만 하다. 신데렐라의 계모와 그녀의 딸들이 왕자를 유혹하려 애를 쓰지만 아무런 소용이 없다. 
이때 누군가가 왕자에게 낯선 여인의 등장을 알린다. 왕자는 기대감으로 가득하게 되고 한편 신데렐라의 아빠는 요정에게서 
죽은 아내의 모습을 발견하고 혼란스러워 한다. 요정은 왕자의 눈을 가리고, 가리개가 치워진 왕자의 눈앞에 반짝이는 발을 
가진 아름다운 모습의 신데렐라가 나타난다. 신데렐라 앞에서 진정한 사랑을 느끼게 된 왕자는 겸손히 무릎을 꿇고 춤을 청한다. 
둘의 사랑과, 죽은 아내로부터의 번뇌에 시달리는 아빠를 구원하는 파드되가 펼쳐진다.
7장-자정
유혹적인 무도회의 분위기에 흠뻑 빠져든 신데렐라에게 요정은 집으로 돌아갈 시간이 되었음을 알리고, 신데렐라는 서둘러 
무도회장을 빠져나가 된다. 이제 왕자에게 신데렐라를 찾을 수 있는 유일한 실마리는 무도회장을 빠져나가던 반짝이는 발뿐이다.
3막
8장-왕자의 여행
광대가 그린 신데렐라 발 그림을 가지고 왕자와 친구들은 신데렐라를 찾기 위한 여정에 오른다. 왕자는 적색, 황색의 이국에서 
유혹을 받지만 그곳에 신데렐라는 없다. 이를 지켜본 요정은 왕자를 신데렐라에게로 인도하게 된다.

9장-신데렐라의 집
왕자는 드디어 신데렐라의 집 앞에 도착하게 되고, 계모와 딸들은 다시 한 번 왕자를 유혹하기 위해 분주하기만 하다. 
하지만 왕자는 계모 딸들의 멍든 발 사이에서 영롱히 빛나는 신데렐라의 발을 찾아낸다.
10장-에필로그
숱한 고뇌 속에서 아빠는 신데렐라의 계모를 거부하게 되고 아빠는 요정(신데렐라의 엄마)과 춤을 춘다. 
그 사랑의 춤은 그녀가 숨을 다할 때까지 계속된다.
공연 상세안내 목록
제작진/출연진
제작진/출연진 목록
안무가 Jean-Christophe Maillot장-크리스토프 마이요
출연 및 작가소개
출연진 상세
예술감독 최태지
안무 장-크리스토프 마이요
음악 세르게이 프로코피예프
무대 에른스트 피뇽-에른스트
의상 제롬 카플랑
미술
조명 도미니크 드리요
지휘
연주
출연 국립발레단
기타정보
기타정보 목록
장르
주최 국립발레단
문의 02-587-6181
입장연령 초등학생이상관람가
유의사항
공연 상세안내 목록
관람후기

총 1건의 평점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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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람평점
평점 의견 아이디 날짜
2점 2점 Name 무용평론가 송종건 [ IP : 118.32.133.104 ] Subject 국립발레단 2010년 1월 신데렐라 공연 Homepage http://dancecritic.com.ne.kr < 국립발레단 2010년 1월 신데렐라 공연 > 2010년 올해 1월에는 우리나라의 3개 장르의 중요한 클래식 공연예술단체의 공연을 모 두 볼 수 있었다. 1월 15일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에서 있었던 서울시립교향악단의 < 서 울시향의 명 협주곡 시리즈 I > 공연과 1월 23일 예술의 전당 오페라하우스에서 있었 던 국립오페라단의 < 이도메네오 > 공연, 그리고 1월 31일 같은 곳에서 있었던 국립발 레단의 < 신데렐라 > 공연을 모두 보았다는 것이다. 음악에 특별한 조예가 없는 평자가 타 장르의 예술에 쓸데없는 간섭을 하고 싶어서가 아니다. 오페라와 오케스트라도 클래식발레와 함께 중요한 클래식 ‘공연예술’이니 까, 그 현장을 잘 지켜보고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특히 이 3개의 공연예술은 ‘서구 오페라하우스 시스템’의 3개의 기둥역할을 하며, 서로 '예술협력(artistic collaboration)'을 이루며 발전하고 있는 예술들이므로, 언제나 포괄적인 시야로 함께 보고 있어야 한다. 1월 15일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에서 본 시향 공연에서는, 한때 공짜표를 주어도 가지 않던 시향이 이제 거의 ‘세계적인’ 수준의 오케스트라가 되어 있다는 것을 현장에서 다시 한 번 확인 할 수 있었다. 역시 거의 ‘세계적인’ 수준이 되어있는 객석의 관객 들과 함께 만들어 나가던 시향의 예술성 높은 공연이 부럽기만 했다. 정명훈(예술감독) 이라는 뛰어난 예술가 한 사람이 모든 것을 이렇게 바꾸어 놓은 것이다. 그리고 1월 23일 예술의 전당 오페라하우스에서, 서울시향의 연주로 있었던 국립오페라 단(예술감독 : 이소영)의 < 이도메네오 > 공연도 비록 아직 그 예술적 밀도감 같은 것 은 부족해 보이는 아쉬움이 있었지만, 레퍼토리를 늘려가는 노력과 함께 스스로 작품 을 연출하고 제작해 나가는 진지한 창작노력 - 일부 모방의 모습도 보였지만 이는 창조 적 모방에 속할 수도 있었다 - 이 프래쉬한 느낌을 던지고 있었다. 이런 노력 하나하나가 모이고 축적되어 우리나라 클래식 공연예술 발전의 밑거름이 될 것이다. 그리고 물론 국립오페라단의 이런 노력이 가능한 것은, 예술감독의 새로운 작 품에 대한 제작 의욕과 능력이 있기 때문일 것이다. 그런데 1월 31일 예술의 전당 오페 라하우스에서 본 국립발레단의 < 신데렐라 >는 수입품을 다시 공연하는, 재탕 공연을 하고 있었다. 팸플릿 등을 보면 ‘앵콜 공연’이라고 해두었는데, 누가 이런 역겹고 지루하기만한 예 술적 의미가 전혀 없는 ‘수입품’을 다시 보자고 했는지? 단지 2010년 1월에도 국립발 레단이 공연을 했다는 흔적을 쉽게 실적으로 남기겠다는 것이 아닌지? 오늘 공연에서 도 또 얼마나 많은 어린이들이 ‘신데렐라’라는 제목만 보고 어머니와 함께 공연장을 찾았다가, 얼마나 깊은 실망을 하고 돌아갈 것인지? 막이 오르고 머리에 목욕탕 모자 같은 것을 쓴 출연자들이 - 작품의 유치함 때문에 ‘무용수’라고 쓰기 힘들다 - 질리도록 생뚱맞은 움직임을 3류 해프닝처럼 늘어놓고 있다. 계모와 두 딸의 움직임 같은데, 그 캐릭터가 나타나지 않는다. 다시 역삼각형 얼 굴의 인간과 주황치마의 인간이 나와 역겨운 움직임을 이루기도 하는데, 그 의미를 알 수가 없다. 계속해서 조잡하고 조악한 안무와 막춤을 늘어놓고 있던 이 작품은 한 마디로 아무런 예술성을 찾을 수가 없었다. 클래식의 움직임을 죽여 놓고도, 새로운 모던한 의미를 창 의적이고 객관적으로 만들어 내지도 못했다. 발레가 해독불능의 움직임을 만들면서, 자 막을 읽고 객석의 관객들에게 이해하라고 강요하기만 하는 예술이 아니다. 애틋한 정감이나 갈등이나 사랑 같은 것은 찾을 수 없었던 이날 공연은 정말 역겹고 지 겨운 ‘수입품 신데렐라’였다. 원작자(장 크리스토프 마이요)의 아이디어도 부족했 고, 설득력 있는 표현과 창의력도 찾을 수 없었다. 물론 고전 동화 ‘신데렐라’의 스 토리도 이미 실종되고 있었다. 그런데 더 하나 ‘무용평론가’로서 기가 막히는 것은, 이 조잡한 작품 자체도 우리가 만든 것이 전혀 아니라는 것이다. 가장 창의적이어야 할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국립무용단체의 하나인 국립발레단이 수입 품 위주로 공연을 재탕하고 있으니, 객관적 평론의 대상조차 모호해지고 있다는 것이 다. 다시 팸플릿을 보면, 현재 국립발레단 예술감독으로 있는 최태지가 “2010년은 발 레단이 재단법인이 된지 10주년이 되는 해”라고 하고 있다. 재정 등의 독립을 외치며 국립발레단이 국립극장 산하를 떠나, 법인으로 독립한지 벌 써 10년이라는 세월이 지났다는 것이다. 그런데 현재 국립발레단은 법인으로 출범 초기 에 쓰던 국민의 혈세 보다 한 해 수십억 원의 혈세를 더 많이 쓰고 있다. 재정적 독립 은 고사하고 국가의 돈을 재단 법인 출범 초기 때보다 더 많이 사용하고 있다는 것이 다. 그러면서도 지난 10여 년간 아직 변변한 창작 작품 하나도 만들어 내지 못하고 있다. 그렇다고 레퍼토리 확장이 활발한 것도 없다. 어쩌다가 하는 공연 대부분이 우리 무용 예술의 창작 능력 발전에는 실질적으로 거의 아무런 기여도 하지 못하는 수입품들이 다. 현재 우리 국립발레단에도 서울시향이나 국립오페라단처럼 ‘예술적’ 카리스마와 능력이 있는 예술감독이 절실하다.(송종건/무용평론가/dancecritic.com.ne.kr) sjkdc 2011.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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