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메뉴 본문바로가기 푸터

KNB REPERTORY

레퍼토리 - KNB repertory

HOME > 레퍼토리 > 국립발레단 레퍼토리 > 한국창작발레

한국창작발레 - 대한민국 대표로 하는 국립발레단의 역사가 살아 숨쉬는 곳 입니다.

에떼르니떼 - 밤·질투 Nigith·Jealousy from Eternite

에떼르니떼 - 밤·질투 포스터이미지
원작
무대
김효선 (Kim Hyo-sun)
의상
이미현 (Lee Mi-hyun)
조명
소요시간
50분
공연년도
1993년
국립발레단 2대 단장이었던 김혜식의 첫 창작 모던발레이다. 국립발레단으로서는 일곱 번째 전막 창작발레가 된다. 영원을 뜻하는 제목「에떼르니떼」가 암시하듯이 인간의 보편적 정서와 윤회하는 인생을 담은 작품이다. 탄생-성장-사랑-고독-밤-질투-종교-영원 등 총 7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김혜식의 안무노트를 통해 전 7장을 따라가보자 :
- 탄생/ 하늘빛 닮은 목숨줄에 매어달려 속으로만 타드는 집념 하나로 이승의 어느 간살이에서 우리는 비옥한 이 땅의 자양을 들이키며 태어난다.
- 성장·사랑 / 어느날 우리는 눈부신 햇살과 바람, 달빛과 별빛 속에서 자라나며 사랑과 기쁨으로 가슴은 설레었다.
- 고독 / 그러나 삶은 아름다운 것만은 아니다. 우리 인간의 영원한 고독과 슬픔은 뼈 속 깊이 스며들어 호된 몸살을 앓는다. 창밖엔 갑작스레 짙은 어둠이 깔리고 먹구름이 성난 바람을 일으키며 웅성거린다. 그 소리는 우리들 자신의 몸부림이다.
- 밤·질투 / 본능적 향락과 질시, 욕망에 사로잡혀 삶의 불협화음이 연주된다. 피멍지게 터저 오는 그 어지러운 물살 속에서 우린 춤추다 모두 실신한다. - 종교·영원 / 얼마후 사물의 빛깔에서 튕겨나오는 소리가 조금씩 우리 귀청에 닿는다. 우리 삶의 모든 희노애락을 감싸안고 소리 없이 한 자락 바람으로 흘러가는 것이다. 돌고 도는 영원한 수레바퀴에 감기어 우리 또 다시 생명의 탄생을 잉태한다.

대중적으로 잘 알려진 반젤리스의 음악을 사용하여 현대적이고 편안한 느낌의 발레로 만들었다. 사용했던 배경은 음악은 다음과 같다; heaven and hell, the will of the wind, twilight, flamants roses, message, dawn, nerve centre, glorianna(hymn a la femme). 당시 월간 춤지에서는 이번 정기공연에서 자체의 창작물을 과감하게 전면에 내세워 평균치 이상의 수확을 낸 것은 첫 출발로서는 좋은 징조일뿐더러 하나의 돌파구로 해석되어도 무방할 듯 싶다.며 국립발레단의 한국 창작발레 작업을 평가했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