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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창작발레 - 대한민국 대표로 하는 국립발레단의 역사가 살아 숨쉬는 곳 입니다.

지귀(志鬼)의 꿈 The Dream of Jigwi

지귀(志鬼)의 꿈 포스터이미지
원작
무대
장종선 (Jang Jong-sun)
의상
조명
소요시간
1시간 30분 3막 5장
공연년도
1974년
지귀의 꿈 the dream of jigwi

지귀(志鬼)설화에 바탕을 둔 국립발레단 최초의 창작 발레이다.
지귀 설화의 내용은 이러하다.
여왕을 오래 사모하여 미쳐버린 지귀라는 사람이 있었다. 어느 날 여왕이 분향을 위해 행차하는 길을 막다가 사람들에게 붙들린 지귀는 여왕의 배려로 여왕의 행차를 뒤따르게 되었다. 여왕이 절에서 기도를 올리고 있는 동안 지귀는 탑 아래에서 지쳐 잠이 들고 만다. 기도를 마치고 나오던 여왕은 그 광경을 보고 금팔찌를 뽑아서 지귀의 가슴에 놓고 갔다. 잠에서 깬 지귀는 금팔찌를 보고서는 가슴이 타들어가 급기야 화신(火神)이 되고 만다. 지귀가 불귀신이 되어 온 세상에 떠돌아 다니자 사람들은 두려워하게 되자 이에 선덕여왕이 백성들에게 주문을 지어 주어 대문에 붙이게 하니, 그 후 백성들은 화재를 면하게 되었다. 이 때 여왕이 지어주 주문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지귀의 마음의 불이 제 몸을 태워 불귀신이 되었으매 마땅히 창해 밖에 추방하여 이제 다시 돌보지 않겠노라."

발레는 3막 5장으로 구성되었으며, 안무를 한 고 임성남 1대 예술감독이 직접 지귀 역을 맡았다.

제 1막: 개선축하연
선덕여왕 14년 김유신 장군의 개선축하연
제 2막 1장: 전승을 위한 불공
석장사에서 호국을 기도하고 평화를 기원하는 법회가 있다. 여기서 여왕을 가까이 본 지귀는 사모하는 마음에 그만 실성한다.
제 2막 2장: 불당건립장
보살상을 보실 불당건립을 위해 나타난 여왕 앞에 초췌한 모습의 지귀가 등장한다. 지귀는 그리움과 서러움에서 여와아과의 사랑의 꿈을 꾼다.
제 3막 1장: 서라벌의 거리
실성한 지귀가 여왕의 행렬을 따르려 해 작은 소란이 있다. 여왕은 자초지종을 듣고 행열을 뒤따르게 허락한다.
제 3막 2장
지귀는 여왕의 어가를 뒤따른 기쁨에 잠긴다. 꿈속에서 그는 사랑의 환희를 맛본다. 환궁길에 오르던 여왕은 그를 알아보고 금팔찌를 얹어준다. 잠에서 깬 지귀는 여왕의 금팔찌를 알아보고 사랑의 환희로 불덩이로 변한다. 지귀의 몸은 불귀신이 되었고, 여왕은 다음과 같이 불귀신 쫓는 저사를 지어 그 넋을 위무하였다.지귀는 제안불에몸이 타고 불몸되다 바다밖에 멀리 떠나 보이도 친토 말지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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