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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발레 - 대한민국 대표로 하는 국립발레단의 역사가 살아 숨쉬는 곳 입니다.

백조의 호수 1막 2장 ''호숫가 장면'' Swan Lake Act 1-Scene2

백조의 호수 1막 2장 ''호숫가 장면'' 포스터이미지
원작
무대
사이몬 바르살라즈 (Simon Virsaladze)
의상
조명
미하일 서칼로프 (Mikhail Sokolov)
소요시간
20분
공연년도
1974년 12월. 국립극장 대극장
「백조의 호수」는 마법에 걸려 낮에는 백조로 변하는 공주 오데트와 그녀를 구원하려하는 왕자 지그프리트의 이야기다. 그 중 2막의 배경은 창백한 달빛이 비치는 아련한 호수가. 사냥 나온 지그프리트 왕자는 우연히 한떼의 백조들이 여인들로 변하는 광경을 목격한다. 이 여인들은 악마 로트발트의 마술에 걸려 낮에는 백조로 변했던 것. 왕자는 그 무리를 이끌고 있는 공주 오데트를 만난다. 첫눈에 사랑에 빠진 왕자는 악마로부터 그녀를 구출할 것을 맹세한다. 오데트 공주는 왕자가 딴 여자를 사랑할 경우 자신은 영원히 백조로 남아있어야 함을 호소한다.

「백조의 호수」하면 대부분의 머리 속에 떠오르는 정경이 바로 이 2막 부분이다. 백조에서 인간으로 변하는 모습이 얼마나 설득력있게 그려지는지와 서서히 마음을 열어가는 과정에서 예고된 비극(볼쇼이의 안무에서는 해피엔딩이지만)을 어떻게 잘 표현하느냐가 이 장면의 관건이다. 객석의 눈을 끄는 현란한 테크닉이 없기 때문에 무용수들에게는 더욱 춤추기 어려운 부분. 2막에는 내용과는 약간 무관하게 네마리 백조나 세마리 백조와 같은 춤들이 등장한다. 특히 네마리 백조에서 백조들이 팔을 교차하고 경쾌하게 스텝은 밟는 부분은 고전 발레에도 이렇게 다양한 표현이 가능하구나 라는 생각을 하게한다. 아다지오 부분의 음악이나 네마리 백조의 춤 음악은 우리나라 광고에서도 자주 나와 매우 친숙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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